제주개발공사 한가위 맞아 도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
제주개발공사 한가위 맞아 도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9.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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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50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임직원 기부 레이스로 모은 물품 푸드뱅크 통해 지역으로 전파
# 별첨 :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 및 노사 공동 나눔 캠페인 모습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 및 노사 공동 나눔 캠페인 모습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7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앞마당에서 2022년 한가위 해피플러스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최근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및 이동노동자 대상 냉방물품을 지원한 제주개발공사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도내 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50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총 5,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공사 임직원들이 8월 29일부터 열흘간 공사 각 사업장에서 생필품 기탁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물품들을 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도 대표 공기업으로써 공사는 지역 사회 안전망 형성에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 및 노사 공동 나눔 캠페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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