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명예환경감시원 환경지도 전문교육 개최
서귀포시, 명예환경감시원 환경지도 전문교육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6.10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명예환경감시원(149명) 활동 교육을 통한 민관협업 활동 본격화
- 서귀포시 명예환경감시원(149명) 활동 교육을 통한 민관협업 활동 본격화 -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나 9일(목) 오후4시에 서귀포시 별관2층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의 자율,자발적 환경감시를 위해 위촉한 명예환경감시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환경감시원 환경지도 교육’을 진행했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나 9일(목) 오후4시에 서귀포시 별관2층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의 자율,자발적 환경감시를 위해 위촉한 명예환경감시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환경감시원 환경지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명예환경감시원 제도 및 역할,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및 명예환경감시원 중점 활동사항 등에 대한 종합 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시에서 위촉한 명예환경감시원은 총149명으로 서귀포시새마을회 회장(변봉남)을 단장으로 새마을회 3명,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오경석) 33명,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나성순) 104명, 서귀포시YWCA(회장 고맹수),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 4명 등으로 구성되어 활동중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5월 25일 ~ 5월 26일) 관내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68개소)의 배출환경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6월에는 중산간공한지 등에 버려진 방치폐기물(36개소, 49톤) 정비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집수리센터, 도배장판지 사업자, 방치폐기물 정비 부분까지 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민관 협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에는 명예환경감시원(103명)을 위촉한 후 감귤선과장 312곳 중 정상 운영 중인 227곳(73%)를 지도단속하여 클린하우스로 배출되던 선과장 폐기물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교육에 참석한 변봉남 명예환경감시단장은 "환경보존은 민관이 함께 해야한다"며, “시민에겐 환경보전 실천 노력을, 행정에는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