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 지역 교육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교육 인프라를 활용
2020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으로 5개 단체에 연 1억 원의 지원을 통해 지역교육 역량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마을 키움터 민간 위탁사업을 통해 돌봄 및 방과후 학교 운영은 물론 마을교육공동체와의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 교육의 방향은 마을 교육공동체와의 협업을 통한 돌봄, 방과후 학교 및 다양한 교육사업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노형 지역 학교들은 이미 학교가 방과후학교 및 돌봄이 포화상태라 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동지역의 교육공동체와 돌봄 및 방과후 학교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순히 돌봄 및 방과 후 학교 확대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교육청과 지자체가 연계하여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한 교육공동체 활성화와 작은 도서관 등과 협업을 통한 돌봄의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
특히, 노형 지역은 제주시 그 어느 지역보다 민간교육 인프라가 활성화 되어 있어 제주도교육청과 연계한 적극적인 학습바우처 사업 확대가 지역 교육,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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