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호 예비후보  “노후화된 중소형 공동주택 재개발 사업 추진”
양경호 예비후보  “노후화된 중소형 공동주택 재개발 사업 추진”
  • 정경애 기자
  • 승인 2022.05.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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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경호 예비후보, 4호공약 주거환경개선 등 약속 제시
양경호 도의원 예비후보
양경호 도의원 예비후보

양경호 더불어민주당 노형갑 도의원 예비후보는 10일 “노형지역에 노후화된 중소형 공동주택에 대한 재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제4호 공약인 주거환경개선 분야 등에 관한 공약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고질적인 주차난의 해소, 에너지 복지를 향상하기 위하여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노형갑지역에는 노후화된 중소형 공동주택이 16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재개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재개발촉진지원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또 “재개발촉진지원조례가 제정되면 행정에서도 재개발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것”이라며 “재개발을 원하는 지역주민들과 행정 그리고 의회가 손을 맞잡아 사업을 추진한다면 원활한 재개발 사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노후화된 중소형 공동주택에 대한 재개발사업이 이뤄지면 인근지역에 대한 주차난 해소 등 주차환경 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와함께 “도시가스 보조금 조례를 만들어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추진하는 등 에너지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서민을 위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하여 도시가스는 물론 태양광 보조 지원사업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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