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 시민과의 현장 대화 시 건의사항 보고회 개최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 시민과의 현장 대화 시 건의사항 보고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5.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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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 사항 1,336건 중 565건 처리 완료
뉴스N제주-선택6월1일 지방선거 출마자 사전 인터뷰 질문지- ■출마 예정자 자기소개서■   ◇성명(나이): 양병우(64세) ◇소속정당: 무소속 ◇학력 및 주요 경력   「학력」- 무릉중학교- 한림공업고등학교- 탐라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경력」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의원전) 대정읍장전) 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국장전) 제주악취관리센터 운영국장  ◇출마배경 -지난 보궐선거에 당선된 터라 2년이라는의정활동을 해 오면서, 시간이 참으로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이미 시작하고 진행되는 대정읍의현안 사업들이 산적해 있는데, 애정을 갖고 활동했던 사업들에 대한성공적인 마무리를 하는 것이지역 유권자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도의회활동 과정에서 대정읍에 배정된예산들만 봐도 보궐선거 2년의 짧은기간에 일을 잘한다는 평가의 소리를많이 듣고 있구요앞으로 4년을 믿고 지지하겠다는 읍민들의의견이 컸지지 않았나 생각이 되구요.읍민들의 요구를 수용해서 모든 힘을 다해보답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출마를 했습니다.  ◇주요공약: 첫 번째로 알뜨르비행장과 송악산을 연결하는 ‘평화대공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입니다. 작년 9월 국방부 방문과 국회에서의 논의를 거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고, 국방부의 전향적인 해결을 약속하면서 새롭게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 침수문제 해결을 위한 저류지 2곳과 도로의 개설은 물론 지역의 역사문제까지 해결해야하는 폭넓은 문제인 평화대공원사업의 성공적추진은 제가 적임자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두 번째로 민관협력의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주민들이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진입로 정비 등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사업이 될 것입니다.세 번째로 대정마늘에 대한 안정적인 보장과 농업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해결입니다. 생산원가는 당연히 보장되어야 하며, 턱없이 부족한 일손 해결이 필요합니다. 인력은행 형태의 농업인력 해결방안을 제주도와 협력해서 농업경쟁력을 확보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제주시는 5월 3일(화)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과의 현장 대화 시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시는 5월 3일(화)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과의 현장 대화 시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시는 5월 3일(화)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과의 현장 대화 시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제주시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실시된 현장 대화 시 제기된 건의사항의 처리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상반기 실시한 2022년 읍면동 연두방문 시 건의사항 218건을 포함해 전체 건의사항 1,336건 중 처리 완료 565건(42%), 추진 중 313건(23%), 장기 검토 269건(20%), 수용 불가 189건(14%)이다.

먼저 처리 완료된 주요 사항으로는 ▲시민회관 생활SOC 복합화사업 추가 주민설명회 개최 ▲회천파크골프장 설계용역비 확보 ▲대흘2리 클린하우스 이전 ▲임항로 구간 청소차량 추가 투입 ▲한경면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예산 지원 ▲임항로 도로포장 공사 추진 ▲동 주민센터 직원 정원 증원(‘22년 상반기 정원조례 개정) ▲건입동 어린이 안전 방범CCTV 설치 ▲고내리경로당 기능보강 사업비 지원 ▲동문시장 아케이드 정비사업 추진 ▲월각로 일원 과속방지턱 설치 ▲동복리 일원 배수로 연결관 정비 ▲양돈장 현대화시설 등 악취저감시설 지원 등이 있다.

제주시는 5월 3일(화)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과의 현장 대화 시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시는 5월 3일(화)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과의 현장 대화 시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추진 중인 주요 사항으로는 ▲도두 무지개해안도로 안전대책 마련▲금오름 주차장 조성 ▲와흘리 일원 소규모 저류조 설치 ▲우도면 돌칸이 낙석위험지역 공사 추진▲교래리 포리물 쉼터 정자 정비▲용해로~용문로 가로수 정비▲도두봉 야간조명 설치 ▲중형 농기계 지원사업 기종 확대▲공공근로 청년일자리 발굴 ▲도남, 봉개, 오라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경로당 발열체크기 설치 지원▲동복리사무소 재건축 지원 ▲한경면 종합복지회관 관리 인원 충원 ▲지미봉 등산로 보수 ▲하귀2리 전천후게이트볼장 신축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총 269건으로, 읍면동 청사 신축, 공영주차장 조성, 도로확충,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대규모 예산이 필요하거나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향후 예산확보, 행정절차 이행 및 계획 수립 등을 거쳐 추진된다.

아울러 법령이나 제도상 불가하거나 사회적 형평성 문제, 절차상 문제 등으로 수용이 불가한 사항은 총 189건으로 파악됐으며, 현재는 추진이 어렵더라도 추후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재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시에서는 추진 중인 건의사항 중 시민 안전사고 예방 등 긴급을 요하는 사항과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은 예산 조기 확보 등을 통해 최대한 신속히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건의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자체 점검과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해결을 주문하며, 관련 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추가 예산 확보를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이 건의사항 해소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만큼,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관련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장대화 시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는 20년 7월 1회, 21년 3회, 22년 1회(5월 현재) 진행됐다.

제주시는 5월 3일(화)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과의 현장 대화 시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시는 5월 3일(화)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과의 현장 대화 시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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