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선대본 조직본부 장성철 제주발전특별위원장(국민의힘 전 제주도당위원장)은 3일 오전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공동선언에 즈음한 지지·환영 성명을 발표하고 “3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발표한 단일화 공동선언을 적극 지지한다”며 “더욱 겸허한 마음으로 확실한 정권교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성철 위원장은 “두 후보의 단일화 공동선언은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기 위한 시대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정권교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 시대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결단이기 때문에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단일화임에 분명하다.”라고 확신하면서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교체, 즉 ‘더 좋은 정권교체’가 가능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장성철 위원장은 “윤석열·안철수의 단일화를 통해서 탄생하는 '국민통합정부'는 문재인 정권 4년 반 동안 저질러진 내로남불, 거짓과 위선, 불공정 등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놀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며 더 좋은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한편 장성철 위원장은 “단일화 공동선언을 계기로 제주지역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의 도민들의 마음도 공정과 상식이 살아 숨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방향으로 모아지면서, 제주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도민적 결단으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가 만들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라고 예측하면서 “제주제2공항 정상 추진을 비롯한 제주사회의 주요 현안들이 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장성철 위원장은 “다시 한번 윤석열·안철수 두 대선후보의 단일화 공동선언을 적극 지지하며, 야권단일후보로서의 윤석열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될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들 곁으로 다가가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더 간절하게 호소해 나갈 것이다.”라고 정권교체에 대한 굳은 각오를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