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시갑, 자문위원단 임명장 수여식
국민의힘 제주시갑, 자문위원단 임명장 수여식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2.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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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시갑, 자문위원단 임명장 수여식

정권교체와 윤석열 후보 당선을 위한 ‘Team 국민의힘’의 위용이 점점 완전체를 향해 치닫고 있다.

지난 9일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협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제주를 살리는 제주시갑 선대위 자문위원단의 임명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국민을 살리는 선대위 제주시갑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자문위원단은 고철원 전 연동청소년지도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4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단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법정 선거운동 기간에 대비해 오랜 사회경험과 인간관계에서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한 조언 등 대선 승리를 위한 밑거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자문위원단은 지역사회 어른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후배세대를 독려하고, 윤석열 후보의 당선이 왜 필요한지의 여부를 주변에 꾸준히 설득하는 등 정권교체를 위한 마중물 역할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인사말에 나선 김영진 공동선대위원장은 “최근 올림픽 경기에서 발생한 중국 측의 만행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제한 후 “누군가는 중국 측의 이런 태도를 두고 중국에서의 공정은 오로지 ‘동북공정’뿐이라고 일침을 놓았는데, 이는 거짓말과 변명, 반칙으로 일관하는 문재인 정부와 흡사하다”며 “현 정부와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과연 자신들의 입으로 ‘공정’을 말할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해야 한다”고 일성을 토했다.

김영진 공동선대위원장은 “최근 생활물가 오름세가 상상을 웃돌고 있다. 이는 부동산 가격 폭등에 이는 대국민 테러나 다름 없는 것으로, 만약 이번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후손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다”라며 자문위원 등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거운동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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