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시갑 공동선대위원장 및 여성총괄본부 임명장 수여식
국민의힘 제주시갑 공동선대위원장 및 여성총괄본부 임명장 수여식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1.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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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시갑 공동선대위원장 및 여성총괄본부 임명장 수여식

지난 25일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영진)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즈음해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제주시갑 공동선대위원장(양보윤, 고상순, 현규남, 오연미)과 선대위 상황실장(김만호), 여성총괄본부장(오금자), 부본부장(양정애) 및 16개 지역 본부장, 부본부장 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임명장 수여를 마친 후 인사말에 나선 김영진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은 제주시갑 살리는 선대위 조직책 인선의 핵심은 대동맥과 정맥, 실핏줄을 촘촘히 연결하는 것으로 선당후사 정신에 입각, 철저히 ‘능력과 소신, 헌신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얘기한 뒤 “특히 ‘끼리끼리’에 열중인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내 편은 후위’로, ‘새로운 분은 전위’로 포진하는 과감성을 선택했다”고 선대위 인선의 배경을 밝혔다.

김영진 위원장은 “이 모두는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정신을 오롯이 따르자는 비장한 결의에서 비롯됐다. 그리고 진정한 민도는 책상머리가 아닌 현장에 존재함을 믿기에, 지금 이 순간 이후 제주시갑 당협은 드넓은 광야로 나아간다”고 천명한 뒤 “대한민국의 진정한 가치와 정의, 미래를 여는 힘은 오로지 ‘국민’에게 있다. 이번 대선에서 우리나라 국민은 공정과 상식, 기본에 뿌리를 둔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보여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제주시갑 공동선대위원장 및 여성총괄본부 임명장 수여식

이어 축사에 나선 허향진 도당위원장은 “여기 모인 여러분이 어떻게 임하느냐에 따라 이번 대선의 성패가 달려있다. 오늘까지 16일째 진행된 아침 출근길 피케팅 인사로 우리는 지지도 확산을 체험하고 있다.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또한 점점 올라가고 있다”고 얘기한 뒤 “무능한 문재인 정권과 거짓말을 밥 먹듯하는 이재명 후보를 심판해야 한다. 그래서 정의로운 나라, 자녀가 행복한 나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제주를 바꾸자”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공정과 정의가 바로 서는 대한민국, 함께 바꿉시다!”고 제창하는 참석자 전원의 구호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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