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 제주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 제주위원회는 20일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인호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 정병준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 공동부위원장, 조훈배‧강성의 제주도의회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출범식은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후보자 영상, 축하말, 경과보고, 임명장 수여, 탄소중립 백만행동 선언문 낭독, 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 제주위원회는 선언문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그린산업 강국 건설 △탄소중립과 그린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구조 조성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로 미래 에너지 시스템 △공평하고 정의로운 전환 △제주도민과 함께 탄소중립 제주 백만 행동 동참 등을 결의했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능동적이고 과감한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신 성장동력을 만들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기회의 평등을 이뤄내자”며 “제주위원회는 기후 대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공평하고 정의로운 탄소중립 대한민국을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N제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