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추진
서귀포시,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추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1.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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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귀농인 및 농촌에 거주하는 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2년 상반기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한지 5년 미만인 자 중 농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귀농인, 농촌 지역에 거주하며 농업 외 산업분야에 종사하다 농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재촌비농업인으로 만65세 이하(1956.1.1.이후 출생자) 주민등록 세대주이다.

사업을 신청하고자하는 자는 신청일 기준 5년 이내, 귀농‧영농 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며 지원대상은 농업창업 자금(세대당 3억), 주택구입·신축 자금(세대당 7,500만원 이내)으로 이자율 고정금리 연 2%(또는 변동금리(선택))로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조건으로 융자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9일까지 본인 방문신청의 방식으로 서귀포시 마을활력과 정착주민지원팀에서 접수 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2021년 총 19명ㆍ26건ㆍ5,521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 할 수있도록 교육·상담 정보제공 및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지역활성화 도모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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