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2개 부문(대표, 참여) 제안서 접수, 심사 / 총 10개 당선작 선정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10일「2022 서귀포칠십리축제 프로그램 전국공모」심사회의를 개최하고 공모 부문별 당선작으로 총 10개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축제 특화프로그램 발굴을 통한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7일간 2022 서귀포칠십리축제 프로그램 전국 공모를 진행했다.
총 2개 부문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30건(대표 12건, 참여 18건)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공모 심사위원회(4명 / 외부전문가 등 구성)의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작은 선정되지 않았으며, 부문별 우수 3개작, 장려 2개작으로 시상내역을 조정(심사회의 시 결정사항/당초 각 최우수 1, 우수 2, 장려 2)하여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각 당선작은 향후 축제 프로그램으로 발전 및 운영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 결과에 따른 당선작은 12. 10(금) 축제홈페이지(커뮤니티/공지사항) 공지 및 개별 통지됐으며, 부문별 시상금(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은 별도 지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부문별 당선작들은 전문가 및 내부 의견수렴 등을 거친 후 축제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064)760-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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