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제주교육대학 통합 14년의 과제 진단 보고회 진행
제주대+제주교육대학 통합 14년의 과제 진단 보고회 진행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0.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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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전경
제주대학교 전경

2007년 통합이행각서에 기초한 통합 14년 교육대학의 4대 현안 과제를 인적인프라 구축 , 교대 발전예산 확보, 캠퍼스 이전 , 교육대학 정체성 신장 측면에서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대 교육대학(부총장 겸 교육대학장 고전)은 2007 통합이행각서에 기초한 『교육대학 통합 14년의 과제 진단 보고회』를 20일(수)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제주대 사라캠퍼스(교사교육센터)에서 갖는다는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2008년 양 대학 통합이후 논의되어온 인적인프라와 재정여건, 그리고 관심의 대상이 되는 캠퍼스 이전문제와 교육대학 정체성 확립 현안에 대하여, 지난 2007년 지역사회 앞에서 공증했던 ‘2007년 통합이행 각서’의 정신에 따라 성과를 검증하고 그 과제를 대학 내외와 지역사회에 공표하는 기회를 갖는다.

보고회는 교육대학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고전 부총장) 산하 「통합후 성과과제 진단 소위원회」에서 4개 영역에 걸쳐 주요 성과와 과제를 발표한다.

이날 토론자로는 오홍식 제주대 교수회장, 정이운 제주교육대학교총동문회장, 강승원 교육대학 학생회장, 김영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 양가애 광양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참석한다.

교육대학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기초로 교육대학 구성원들의 중지를 모아 당면 현안 과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공론화하고 대학당국과 함께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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