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선 회장, 진흥회 발족..."작게나마 문화발전 기여하게돼 기뻐"
조재선 회장, 진흥회 발족..."작게나마 문화발전 기여하게돼 기뻐"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8.12.2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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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예술공연진흥회, ‘제1회 제주-서울 교류 송년 음악회’ 개최

제주예술공연진흥회(회장 조재선)은 지나 9일 오후 5시 30분에 제주시 화목원 2층에서 ‘제1회 제주-서울 교류 송년 음악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예술공연진흥회(회장 조재선)은 지나 9일 오후 5시 30분에 제주시 화목원 2층에서 ‘제1회 제주-서울 교류 송년 음악회’ 개최했다.
제주예술공연진흥회(회장 조재선)은 지나 9일 오후 5시 30분에 제주시 화목원 2층에서 ‘제1회 제주-서울 교류 송년 음악회’ 개최했다.

지난 9월, 제주에 예술공연의 확산을 위해 뿌리를 내린 제주예술공연진흥회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과 제주에서 함께 하는 예술인들의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2018년 한 해를 마감하며 뜻 깊은 송년의 밤을 선사하고자 조재선 회장이 기획된 송년음악회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1부 출연진들의 공연과 특별출연으로 이뤄졌고 2부 행사로 만찬을 곁들여 참석자로 하여금 보는 재미와 풍성한 식사까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장식했다.

제주예술공연진흥회(회장 조재선)은 지나 9일 오후 5시 30분에 제주시 화목원 2층에서 ‘제1회 제주-서울 교류 송년 음악회’ 개최했다.
제주예술공연진흥회(회장 조재선)은 지나 9일 오후 5시 30분에 제주시 화목원 2층에서 ‘제1회 제주-서울 교류 송년 음악회’ 개최했다.

1부 순서인 첫 곡으로 오능희 소프라노가 선보인 ‘꽃구름 속에’, ‘오페라 <운명의 힘>’을 선보여 오능희 소프라노의 장기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어 테너 임준혁의 오페라 중 ’오르페오’를 불러 관중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위험성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오르페오의 노래에 관객은 영혼의 울림을 듣는 듯 했다.

제주예술공연진흥회(회장 조재선)은 지나 9일 오후 5시 30분에 제주시 화목원 2층에서 ‘제1회 제주-서울 교류 송년 음악회’ 개최했다.
제주예술공연진흥회(회장 조재선)은 지나 9일 오후 5시 30분에 제주시 화목원 2층에서 ‘제1회 제주-서울 교류 송년 음악회’ 개최했다.

또, 바리톤 고세빈의 금단의 노래에 이어 소프라노 김미숙이 부른 조재선 시, 이안삼 곡으로 만들어진 ‘겨울 하늘에 띄우는 편지’는 김 씨의 소프라노 음성에 매료돼 오래도록 박수갈채를 보냈다.

제주예술공연진흥회(회장 조재선)은 지나 9일 오후 5시 30분에 제주시 화목원 2층에서 ‘제1회 제주-서울 교류 송년 음악회’ 개최했다.
제주예술공연진흥회(회장 조재선)은 지나 9일 오후 5시 30분에 제주시 화목원 2층에서 ‘제1회 제주-서울 교류 송년 음악회’ 개최했다.

이어 제주출신 성악가인 바리톤 노동근 씨가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를 뜨거우면서도 열정적으로 불러 참석한 관중들에게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무대가 무르익어 갈 무렵, 사회자인 조재선 소프라노는 푸쉬킨 시, 차이코프스키 곡으로 만들어진 ‘아무도 모르리’라는 곡을 불러 뜨거운 자리를 만들었다.

제주예술공연진흥회(회장 조재선)은 지나 9일 오후 5시 30분에 제주시 화목원 2층에서 ‘제1회 제주-서울 교류 송년 음악회’ 개최했다.
제주예술공연진흥회(회장 조재선)은 지나 9일 오후 5시 30분에 제주시 화목원 2층에서 ‘제1회 제주-서울 교류 송년 음악회’ 개최했다.

이어 재능시낭송협회 부회장(2019년 회장)인 고미자 시낭송가는 고훈식 제주예술공연진흥회 자문위원의 시 ‘달빛 내린 초원’을 낭송해 고훈식 시인은 물론 청중들로부터 많은 환호성이 있었다.

마지막 순서로 조재선 시, 이안삼 곡인 ‘침묵하는 동안’이라는 가곡을 김순향 소프라노가 불러 마무리를 장식했다.

제주예술공연진흥회(회장 조재선)은 지나 9일 오후 5시 30분에 제주시 화목원 2층에서 ‘제1회 제주-서울 교류 송년 음악회’ 개최했다.
제주예술공연진흥회(회장 조재선)은 지나 9일 오후 5시 30분에 제주시 화목원 2층에서 ‘제1회 제주-서울 교류 송년 음악회’ 개최했다.

조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투란도트 제주공연을 계기로 제주공연예술진흥회가 발족되어 더욱 의미있는 한 해가 됐다”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마주하게 되는 지금 작게나마 문화발전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송년을 맞아 지인들을 모시고 그동안 고마움을 전하려 송년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제주-서울 교류음악회로 성악, 시낭송, 기악연주 등으로 구성해봤다”고 설명했다.

제주예술공연진흥회(회장 조재선)은 지나 9일 오후 5시 30분에 제주시 화목원 2층에서 ‘제1회 제주-서울 교류 송년 음악회’ 개최했다.
제주예술공연진흥회(회장 조재선)은 지나 9일 오후 5시 30분에 제주시 화목원 2층에서 ‘제1회 제주-서울 교류 송년 음악회’ 개최했다.

아울러 “먼 길 마다않고 달려와 주신 연주자들, 출연진들 및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정기음악회 때 선보이게 될 합창단, 합주단 등 다양한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만찬을 곁들여 특별연주로 바이올린 유남규, 러시아에서 온 첼로리스트 안드레이 브그로우의 ‘쟈크린느의 눈물‘에 이어 지광윤 감독과 함께하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삼중주와 아코디언 연주 등이 이어져 풍성한 송년음악회가 완성됐다.

제주예술공연진흥회(회장 조재선)은 지나 9일 오후 5시 30분에 제주시 화목원 2층에서 ‘제1회 제주-서울 교류 송년 음악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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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예술공연진흥회(회장 조재선)은 지나 9일 오후 5시 30분에 제주시 화목원 2층에서 ‘제1회 제주-서울 교류 송년 음악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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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예술공연진흥회(회장 조재선)은 지나 9일 오후 5시 30분에 제주시 화목원 2층에서 ‘제1회 제주-서울 교류 송년 음악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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