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사업 지원
제주시,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사업 지원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9.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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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과 경제적 경감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제주연구원은 2019년은 정부의 주택 및 부동산 규제, 금리인상 등에 따라 주택 및 부동산 매매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단지 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준공일 7년 경과된 공동주택에 한해 부대 및 복리 등 공동시설에 대한 개선비용을 지원한바 입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단지 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준공일 7년 경과된 공동주택에 한해 부대 및 복리 등 공동시설에 대한 개선비용을 지원한바 입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사업지원은 ‘1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면, 지금까지 339단지 46억25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상하반기 공모를 실시한 바 120개 단지가 공모에 참여해 43개 선정․ 7억4300만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지의 세대수에 따라 사업비의 50∼70%범위 내에서 최고 3500만원까지 보조 지원되며, 지원대상은 공동주택내 놀이터, 경로당, 휴게시설 등 공공이용시설과 옥상방수, CCTV 등 안전시설 등에 대하여 지원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확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시설보수 안전지원 실적 없는 공동주택 및 재정력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주택단지를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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