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박희수 후보 “지역현안 해결·발전 적임자는 기호 9번”
[2020총선]박희수 후보 “지역현안 해결·발전 적임자는 기호 9번”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4.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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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후보 “지역현안 해결·발전 적임자는 기호 9번”
박희수 후보 “지역현안 해결·발전 적임자는 기호 9번”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박희수 국회의원 후보(제주시갑, 무소속)는 선거구 곳곳을 돌며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 표심을 공략했다.

박 후보는 “도의원 4선과 도의회 의장을 지낸 박희수야 말로 지역현안을 잘 알고 풀어낼 수 있는 후보”라며 “지난해 초여름부터 민생투어를 진행하며 지역 민심을 청취했고 이를 공약에 반영했다. 후보자로서 이 보다 더 중요한 게 무엇이겠느냐”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그러면서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반값아파트 실현 ▲지하차도 및 도시계획도로 확장을 통한 연동·노형 등 도심지 교통난 해소 ▲청년 취업난 등의 해소를 위한 지역인재양성 및 기업유치 ▲1차산업의 6차산업화 및 농어민 공익수당 도입 ▲중소상공인 등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서부지역 축산악취 문제 해소 ▲항공기소음피해 지역 지원 강화 및 주민복리 증진 등의 공약 등을 제시했다.

또 ▲관광객 환경보전분담금 부과 청정제주 보전 ▲반려동물 장례시설 및 진료비 가이드라인 등 마련▲국회의원 소환제 도입 ▲작음 민원 전담보좌관제도 도입 ▲고교 기숙사 확충을 통한 통학 불편 해소 ▲생활체육 환경 및 종사자 처우 개선 ▲1000㎡ 이상 건물 건축비 1% 문화예술기금 조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준 공무원화 ▲공공의료 및 공공보육 강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등의 공약도 설명하며 표심을 파고들었다.

박 후보는 “몇몇 후보자들의 공약을 보면 실현 불가능한 장밋빛 공약과 그럴듯한 문구로 포장된 뜬 구름 잡기식의 공약이 즐비하다”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당부했다.

박 후보는 또 “일부 후보는 거대 정당의 힘만을 믿고 거짓말을 일삼고 있다”며 “허위사실 공표로 당선 무효가 될 줄도 모르는 후보에게 표를 준다면 보궐선거를 치러야 할 수 있고, 이는 지역사회에도 적지 않은 피해를 안겨줄 것”이라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박 후보는 “오만과 위선으로 가득 찬 후보가 지역일꾼이라고 포장해 민심을 현혹하는 행태에 대해 유권자들의 심판이 필요하다”며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후보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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