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강경필 후보, 13일 총력 유세 1000여명 운집...막판 표심 다져
[2020총선]강경필 후보, 13일 총력 유세 1000여명 운집...막판 표심 다져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4.1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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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바쳐 일한 후 엄중한 평가 받겠다 각오 다져"
4.15 총선에 출마하는 서귀포시선거구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12일 오후 6시 30분 안덕면 화순 사거리에서 유세를 갖고 비가오는 가운데서도 유세장을 가득 메운 지역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4.15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13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 동문로타리에서 10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력유세를 갖고 막판 표심 다지기에 들어갔다.

4.15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13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 동문로타리에서 10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력유세를 갖고 막판 표심 다지기에 들어갔다.

이날 총력유세는 21살 대학생인 김명미 학생이 가장먼저 찬조유세에 나섰다.

김명미 학생은 “요즘 코로나 때문에 소상공인과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많이 힘들어한다"며 "저희 아버지는 조금만한 건설업을 하는데 최근 몇년간 경기가 안좋았고 코로나 사태로 건설업일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머니 또한 가정을 방문하는 방문지도학습일을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쉬는날이 많아 근심이 쌓여간다“고 말했다.

김명미 학생은 “저는 패스트점에서 알바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앞날에 대한 희망을 꿈꾸기가 힘들기만 하다 정부와 여당이 3년동안 정권을 잡으며 경제를 살리지 못했고 우리 젊은 20대를 절망으로 몰아넣고 있는데 책임을 온통 코로나 사태로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명미 학생은 “저나 우리들의 부모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원래 서귀포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경제가 좋은 지역중 하나라고 들었는데 이제는 옛말인거 같다. 서귀포에서 20년의 기회를 민주당 소속 후보가 얻었지만 우리서귀포는 늘 그대로이다 무능한 사람은 바꿔야한다 이번에 기호 2번 강경필 후보로 확 바꿔야한다. 저를 비롯하여 20대들이 적극 나서서 투표하여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명미 학생은 “최근 3년동안 정부와 민주당 정치인들이 저희에게 보여준 것은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며 "특권층 자녀들의 불공정한 대학입시, 부정한 채용청탁, 노조의 고용세습의 모습들로 인해 저 같은 20대에게 입시와 취업의 꿈을 빼앗아가게 했다“고 토로했다.

또한 김명미 학생은 “좋은 엄마와 힘 있는 아빠의 지위를 활용해서 대학을 들어가는 것이 아무렇지 않고 상장과 인턴면허까지 엄마아빠 빽으로 만들어주고 편법과 위법사이를 왔다갔다해도 아무렇지 않는것 같다"며 "그들에 의해 밀려서 실력이 있어도 대학을 못간 젊은이들과 그들에게 밀려서 장학금을 받지 못해 스스로 학비를 벌어도 학자금 대출을 받고자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대다수 젊은이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냐?“고 따져물으며 분통을 터뜨렸다.

김명미 학생은 “말로만 공정을 외치면서 지난 3년간 이 정부를 책임진 민주당 정권의 행태는 그들과 자신만의 끼리끼리 나눠 먹자였다"며 "민주주의를 바라고 국민을 위한다면서 결국 자기들만 있었던 것이다. 이제와서는 자기들을 위해 투표해 달라고 지지해 달라고 한다. 서귀포시민과 저희 청년들을 우롱하는 행태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김명미 학생은 “저를 비롯한 평범한 20대들은 미래희망을 꿈도 꾸지 못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다 짤릴까봐 하루하루가 걱정”이라고 말하며 "저는 강경필 후보를 직접 만난 후 희망을 걸게 됐다. 청년들을 위한 관심과 편법과 불공정과는 거리가 먼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김명미 학생은 “도민들의 한을 풀어줄 4.3특별법 개정안과 감귤 등 1차산업의 회생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책 등을 들으면서 우리 20대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후보라고 확신했다"며 "능력있는 강경필 후보님이 국회에서 일할 수 있게 많은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미 학생 다음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전 표선면 부녀회장 김소순 씨가 찬조유세에 나섰다.

김소순 씨는 “지금 민주당 정권이 나라를 망가뜨리고 있다"며 "진짜 서귀포사람이 4.3특별법 개정안 통과와 제2공항 건설을 조기 추진을 해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소순 씨는 “시장좌판에서 장사하는 아줌마의 거친 손 폐지줍는 할머니 굽은 허리 새벽에 일자리를 찾아 줄을 서며 하루하루 살아가시는 아버님들 일흔이 넘도록 택시 운전대를 놓치 못하고 있는 할아버지와 장애아들을 돌보면서 내가 죽으면 아들이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하며 눈을 못감겠다고 말하는 어머니 등 미래와 앞날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며 "우리아이들에게 좋은 세상을 물려줘야 하는데 최악의 경제난 속에 하루하루 인생을 고통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이렇게 살다가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며 "새로운 변화를 위해 소신있고 믿음직한 강경필 후보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허용진 총괄선대위원장과 강연호, 강충룡, 이경용 도의원의 인사와 찬조유세에 이어 연단에 오른 강경필 후보는 “진짜 서귀포사람이고 진짜 서귀포의 아들이다. 누가 21살 김명미 학생의 꿈을 빼앗아 갔나? 누가 표선면 김소순 님의 가슴을 아프게 헸습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4.15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경필 후보가 4일 오후 1시 30분 서귀포시 오일장에서 인사를 드리며 게릴라 유세를 펼쳤다.
4.15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13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 동문로타리에서 10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력유세를 갖고 막판 표심 다지기에 들어갔다.

강경필 후보는 “지난 3년간 정부가 정책실패를 수없이 했는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코로사사태로 어물쩍 넘어가려한다"며 "이 정권 반드시 심판하고 지역의 산적한 현안 해결하지 않는 현역 국회의원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경필 후보는 "민주당이 지난 20년동안 서귀포를 16년동안 제주시를 독점했다"며 "그결과는 경제 실패이고 불공정한 사회이고 청년들의 꿈을 빼앗아 간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필 후보는 “민주당 국회의원 20년 만족하십니까? 이 정권의 행태 소신, 능력 없는 현역의원의 행태 왜 가만 있습니까?"라며 "들고 일어나서 바꿔야한다. 고인물은 반드시 썩기 마련"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국민을 먹고 살기 힘들게 하는 정권 반드시 바꾸고 소신없고 무책임한 현역 의원 반드시 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

강경필 후보는 “그래야 시민 무서운 줄 알고 잘 모실수가 있다"며 "일 못해도 찍어주면 이사람들 절대 반성하지 않는다. 일못한 사람에게는 엄중한 질책과 회초리를 들어야하고 잘한사람은 칭찬하고 다시 찍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강경필 후보는 “지난 TV토론회에서 상대방후보에게 사회자가 경제활성와 방안을 물으니 경제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며 "사람이 죽어가는데 어떻게 체질을 바꿀수 있나. 사람이 죽어가면 수술을 하든 응급조치를 하든 해야한다. 서귀포경제가 다 죽어가는데 왜 빨리 추진하지 않냐"고 상대후보를 겨냥했다.

강경필 후보는 “제2공항 건설을 위해 투입되는 비용은 예산 5조 1000억원"이라며 "서귀포경제가 살아난다. 제2공항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필 후보는 “농민들 너무 힘들다 농산물 해상운송비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기획재정부 장관 멱살을 잡고서라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경필 후보는 “택배비 너무 비싸다. 농산물 유통공사 설립해 택배비 가격을 낮추겠다"고 말하고 "감귤 산업 부흥시켜야하는데 품종개량, 묘목육성을 해야한다. 품종개량과 묘목육성센터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4.15총선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서귀포시지역구 강경필 후보는 8일 남원지역 유세 현장을 누볐다.
4.15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13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 동문로타리에서 10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력유세를 갖고 막판 표심 다지기에 들어갔다.

강경필 후보는 “서귀포의 의료 인프라 너무 열악하다. 제주대 제2부속병원으로 추진하고 우리 서귀포에 대학이 없다. 고용노동부 고용지원금을 활용한 하여 직업전문대학인 폴리텍 대학을 설립해 청년들이 실무형 인재로 거듭나 취업에 용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필 후보는 “우회도로개설, 문화도시 문제, 서귀포항 활성화 등 서귀포의 많은 현안들이 있지만 국회에 입성하면 빠른 시일내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며"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인 원희룡 지사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인 제가 힘을 합치면 우리 서귀포시의 크고작은 현안들 단 시일내에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경필 후보는 “저는 4.3유족이다. 저희 외조부께서 중문면사무소 불끄러갔다가 영문도 모른체 희생당했다. 저희 어머니께서 지금까지 한을 품고 살아왔다"며 "저희 어머니를 비롯해 4.3 유족들의 한을 더 늦기 전에 반드시 풀어드려야한다”고 밝혔다.

강경필 후보는 “민주당에서 4.3특별법 개정안 제출하는거 보고 잘 할 줄 알았는데 그동안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딱 2번 심사에 그쳤다 그동안 아무런 노력을 안했다"며 "다시 선거철되니까 처리하겠다 뽑아달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경필 후보는 “4.3유족으로서 4.3 특별법 개정안을 조기에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저는 입밖으로 내뱉는 말은 목숨이 떨어져도 지킨다”며 "여러분 저에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번만 기회를 줄 것”을 호소했다

강경필 후보는 “일할 준비와 일 할 능력이 돼있다. 기회를 주시고 일을 못하면 저를 내팽게 쳐달라"며 "위대한 서귀포시민 여러분 여러분들의 자존심을 살려서 저에게 일할 기회를 줄 것“ 을 호소했다.

이어 "그래야만 막나가는 정권 심판 할 수 있다"며 "시민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왔다. 하루 남은기간 발이 부르트도록 돌아다니며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필 후보는 “저의 모든 것을 바쳐서 일 하겠다. 그런후에 다시 엄중한 평가를 받겠다. 그때 결정해주시기 바란다. 저에게 딱 한번만 일할 기회를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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