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수 국회의원 후보(제주시 갑)가 4·15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하고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고병수 후보는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고병수 후보는 “오늘과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전국 어디에서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며, “이번 투표는 제주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직장 일로 바쁜 분들은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를 하고, 저 고병수에게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투표를 망설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투표를 하시면 된다. 정치인들에게 도민들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투표이다. 가장 강력한 유권자들의 권리를 챙기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병수 후보는 사전투표일과 공식 선거일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선거 유세 총력전에 돌입한다. 고병수 후보는 10일 한경, 한림, 애월 지역을 시작으로, 11일 제주시청, 12일 제주시 오일장과 용담동지역 등에서 유세를 할 예정이다. 13일과 14일에는 연·노형동 일대에서 막판 표심몰이에 나선다.

강정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