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부상일 "공약선호도 1위 부상일 후보...오영훈 후보께서 더 분발하시라"
[2020총선]부상일 "공약선호도 1위 부상일 후보...오영훈 후보께서 더 분발하시라"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4.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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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논문도둑질 반성 없는 오영훈 후보의 도민 우롱에 기가 찰 노릇"
부상일 후보
부상일 후보

"정책선거? 공약선호도 1위는 부상일 후보. 오영훈 후보께서 더 분발하시라"

제주시을지역구 출마하는 부상일 미래통합당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 대변인은 9일 성명을 통해 논문표절에 대해 표절하지 않았다는 오영훈 후보에 대해 어제 검찰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위반으로 고발했다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논문도둑질 한 오영훈 후보가 ‘도둑이 제 발 저린 듯’이 역성을 높이는 것을 보며, 도민들은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또한 공천 운운하며 미래통합당을 향해 사죄하고 영구퇴출을 이야기 했다"며 적반하장이라고 말했다.

특히 "사죄해야 할 곳은 더불어민주당이며, 영구퇴출 대상은 오영훈 후보"라며 "문재인 정권과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병역기피, 부동산투기, 위장전입, 세금탈루, 그리고 논문표절 등 5대 인사금지원칙을 만들었다"고 주지시켰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5대 인사원칙 중 논문표절이 명백한 오영훈 후보를 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을 우롱한 처사에 대해 사죄하고, 오영훈 후보를 영구히 퇴출시켜야 할 것"이라며 "제주대학교 동문과 재학생들의 자부심을 짓밟은 것에 대해서도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상일 후보 대변인은 "논문도둑질 이야기하면 ‘진실’을 덮으려고 애쓰는 오영훈 후보가 참 딱하다"며 "그리고 정책선거하자고 주장한다. 공약선호도 1위는 부상일 후보"라며 "정책선거에서도 부상일 후보가 오영훈 후보 보다 더 잘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영훈 후보께 더 분발하시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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