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김용철, "미래통합당 입당 및 장성철 후보 지지선언"
[2020총선]김용철, "미래통합당 입당 및 장성철 후보 지지선언"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3.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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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 장성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서 기자회견
제주시 갑 국회의원 무소속 김용철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2시 제주시 노형로 395 원담빌딩 5층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주시(갑) 국회의원 무소속 김용철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10시 장성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통합당 입당 및 장성철 후보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제주시(갑) 국회의원 무소속 김용철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10시 장성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통합당 입당 및 장성철 후보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국민이 함께 잘 살아가는 따뜻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어달라는 많은 도민들의 목소리를 담고, 그동안 가슴에 담아두었던 정치적 소명을 완수하고자 무소속으로 선거에 임했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최악의 위기이다. 대한민국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제주의 경제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 시대적 과제로 설정했다. 제주도민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의 주체세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오늘 문재인 정권의 경제 및 안보분야의 실정에 대한 정권심판과, 무능과 무책임한 제주도 민주당 국회의원의 16년 장기 독점체제를 타파하여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수호하라는 지엄한 제주도민의 명령을 받아들여 미래통합당에 입당한다”며 “미래통합당의 당원으로서 제주시(갑)지역구를 포함한 제주시(을) 서귀포 지역구의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압승을 거두어 문재인 정권의 위선과 폭주를 막아내고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백의종군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대한민국과 제주의 민생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치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수와 진보의 이념논쟁에서 벗어나, 문제해결 중심의 정책과 공약으로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념에 관계없이 제주의 먹고사는 문제, 실용적인 정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장성철 후보의 정치적 주장에 적극 공감한다”며 “이제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서로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고 토로했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여러분의 행동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꿉니다. 장성철 후보는 현장과 정책을 있는 실용주의 혁신을 바탕으로 제주의 새로운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 낼 능력 있는 후보”라며 “하루하루를 어렵게 사는 국민을 외면하고 정쟁에만 몰두하는 여당을 심판해야 한다. 저성장의 늪에 빠져있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획기적이고 과감한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랜 분열의 끝을 마무리할 때”라며 “이제 미래통합당은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장성철 후보를 중심으로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오랜 권력독점체제를 타파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저에게 큰 성원을 보내주신 제주도민과 지역구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느 곳에 있든지 어떤 궂은 일이라도 마다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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