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중학교(교장 김오진)는 지난 13일 추자초등학교 6학년 학생 초청 ‘예비 중학 교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자교육공동체 초 ‧ 중등 교육 연계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추자초 본교 및 신양분교 6학년 학생들이 추자중에 방문해 학교장과의 만남, 학교 시설안내, 메이커 수업, 선배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중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학하고 싶은 추자중학교를 홍보하는 목적의 이번 행사에 대해 김오진 교장은 내년에 입학할 학생들과 함께한 학교장과의 대화 시간에서 추자중학교의 교육철학과 진학상황, 학력향상 자율학교의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기념품 등 선물을 증정했다.
학교 관계자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메이커 수업 및 선배와의 대화를 진행한 초등학교 학생들은 긴장 속에 방문했다"고 설명한 후 "이후 친절한 선생님들과 선배들의 모습을 통해 내년에 진학할 추자중학교가 친근하게 느껴졌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중학교에 입학해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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