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사업단(단장 김소미, 바이오소재전공 교수)은 지난 21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이공계 대학생 70명을 대상으로 ‘2019년 WISET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이공계 여대생 활동단 J-WISET girls 성과발표회’로 진행됐다.
이공계 여대생 활동단 성과발표회는 활동단 여대생들이 1년 동안 팀별로 진행한 우수 활동을 지도멘토 교수, 참여 학생, 외부 멘토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우수 발표팀은 △지구해양과학과 저 바다에 누워팀(4학년 김하선, 이소현, 모윤진, 최화정, 임주영) △패션의류학과 무늬팀(2학년 정아영, 김미령, 송유선, 임경범) △해양시스템공학전공 OSV18팀(2학년 박소이, 이연빈, 전윤지, 한현주,), 맑음이와삼공주팀(2학년 안희연, 강현지, 강이은) △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오첩반상팀(3학년 오소빈, 전세은, 강유진, 2학년 조혜지, 윤지현) 등 5개 팀이다.
김소미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여학생을 제주대로 유입하고 산학 협력을 통한 여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이공계분야 여대생이 전공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제주대 WISET사업단은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활용·촉진 사업(R-WeSET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대 여학생들을 위한 전공체험·진로개발 프로그램등을 실시해 여학생들에게 이·공학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