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서귀포 발전 위해 죽도록 일하고 싶다"... 마지막 지지 호소
고기철 "서귀포 발전 위해 죽도록 일하고 싶다"... 마지막 지지 호소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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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여러분에게 드리는 마지막 호소의 말씀
고기철 후보
고기철 후보

사랑하는 서귀포시민 여러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 고기철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저 고기철 서귀포의 발전을 위해 죽도록 일하고 싶습니다.
다시 도약하는 서귀포를 위해, 시대가 열망하는 새로운 정치를 위해 서귀포시민 여러분 곁에서 늘 함께하겠습니다.
다가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기호 2번 고기철을 꼭~ 선택해 주십시오.

서귀포시 국회의원 국민의힘 기호 2번 고기철 후보가 9일 오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고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선언을 시작으로 100일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오로지 '새로운 서귀포'만을 꿈꾸며 부지런히 달려왔다"며 "아침마다 거리에서 시민여러분을 만나 인사를 나누던 순간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활기찬 서귀포, 살아보고 싶고, 머무르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자랑스러운 서귀포를 만들어 달라는 진심어린 말씀"이라며 "지난 8년간의 무능력하고 무기력한 정치에 지쳐버린 서귀포시민 여러분의 정치 교체에 대한 강렬한 열망은 저에게는 소명이자 시대정신으로 다가왔다. 오늘의 서귀포는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회귀 하느냐의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말했다.

또한 "10년 가까이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멈춰있는 제2공항, 낙후된 의료체계, 침체된 지역경제 등 지금 이대로라면 서귀포는 재도약의 기회를 놓친 채 모두가 우려하듯 서서히 그 생명력을 잃고 말게 될 것"이라며 "그러나 아직 우리에게는 서귀포를 살릴 마지막 기회가 남아 있다. 그 기회는 바로 정치 교체로부터 출발하게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뒷짐 지고 눈치만 보는 정치, 표심에만 눈이 멀어 손바닥 뒤집듯 말 바꾸기에만 능한 구태정치를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교체해 주시라"며 "새로운 출발점에 반드시 저 고기철을 세워 주실 것"을 부탁했다.

고기철 후보는 "30년이 넘는 공직 생활을 통해 능력을 충분히 검증받았다. 그 누구보다 풍부한 경험도 갖고 있다. 저의 모든 경험과 능력을 새로운 서귀포를 만드는데 아낌없이 바치겠다"며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서귀포에 다시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겠다. 표심 대신 서귀포시민의 진심에 다가가는 좋은 정치로 여러분들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언급하며 마지막 혼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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