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문화예술과 디지털 융합교실 운영
서귀포학생문화원, 문화예술과 디지털 융합교실 운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0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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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문화예술과 디지털 융합교실 운영
서귀포학생문화원, 문화예술과 디지털 융합교실 운영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강옥화)은 지난 6일부터 서귀포시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프로그램인 ‘피지컬 컴퓨팅 악기 만들기’와 ‘즐기면서 배우는 로봇 이야기’를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피지컬 컴퓨팅 악기 만들기’는 서귀포시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15명씩 총 5기가 운영되며, ‘즐기면서 배우는 로봇 이야기’는 서귀포시 중학교 1~3학년 대상으로 15명씩 3기가 운영된다. 아울러 이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회 4시간의 ‘드론 체험’ 시간을 병행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디지털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예술적 상상력과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옥화 원장은 “문화예술 분야로 진출하려는 미래 세대들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을 활용‧체험하면서, 예술적 창의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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