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국제명상센터(이사장 송남두)는 치유와 행복을 위한 마음챔김 명상 MBSR 프로그램(Mind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 )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1일 밝혔다.

안희영 서울불교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명상과 상담에 관한 행사는 지난 3월 30일(토) 09:00~22:00, 3월 31일(일) 09:00~13:00까지 제주국제명상센터 수련실에서 진행됐다.

MBSR은 마음챙김에 근거한 의료명상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지난 40년간 수많은 과학적 연구를 통해 그 효과가 검증되고 있고, 종교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성장, 치유, 변화, 학습의 가능성을 최적화하는 대표적인 심신 건강교육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안희영(Heyoung Ahn,Ph.D.)소장은 현재 한국MBSR마음챙김연구소 소장이며 국제인증 MBSR 및 MBCT-L Teacher Trainer,한국심신 치유학회 명예회장, 대한영상의학회 고문, 전)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싱신통합치유학과 교수,석좌교수/부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05년부터 한국 MBSR연구소 중심으로 일반인과 전문가(심리 상상 과 치료, 정신보건 등)를 위한 MBSR교육. 학교. 병원. 정부. 기업. 군대 등의 마음챙김교육. 미국MBSR지도자 영성을 하고 있다. 서구의 기업 교육용 마음챙김명상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교육을 받았으며 구글의 '내면검색 프로그램'을 인증 받았다.

'치유와 행복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죤카밧진의 관계에서의 9가지 태도를 기반으로 ▲친절하기▲관대하기
▲믿음▲집착 버리기▲ 판단하지말기▲인내 하기▲초심자 마음 갖기▲수용하기▲감사에 대한 내용을 함께 했다.

송남두 이사장은 "새로운 각오로 시작 하면서 MBSR '치유와 회복을위한 마음챙김'이란 주제로 안희영 교수님을 모셨다는 많은 분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며 "자기성장ㆍ자기변화ㆍ자기치유 학습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제주의 명상과 상담 전문가들이 찾는 센터로 더욱더 좋은 교육을 통해 센터의 활성화와 전문가들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도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자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게 됨을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