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 9번 강민숙 후보(62)는 공식 선거운동기간의 첫 주말을 맞아 거리 인사와 집중 유세를 통해 공약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강 후보는 31일 오전 영평동 마을 입구에서 아침 인사에 나선데 이어 첨단마을과 아라2동, 영평동, 월평동 등 마을 안길을 다니며 주민분들을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또 저녁에는 제주아라주공아파트 인근에서 저녁 인사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강 후보는 주님 부활 대축일 맞아 김기량성당과 동광성당 등을 방문해 신자분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
또 앞서 지난 30일에는 영평초등학교 일대와 첨단마을 등 주요 거리에서 아침·저녁 인사와 거리 유세 등 선거운동을 전개했다.
강 후보는 “보궐선거에 당선되면 임기는 단 2년이다. 2년을 4년처럼 일하면서 공약을 지킬 수 있는 도의원은 이미 의정활동 경험과 역량을 갖춘 강민숙뿐”이라며 “제설차량 전진기지 구축, 어린이공원 조성, 도시계획선 정비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등 꼭 필요한 현안들을 반드시 실현해내겠다. 마을 민생을 구할 구원투수, 기호 9번 강민숙을 응원해달라”고 피력했다.
한편 강민숙 후보는 제11대 제주도의회 의원 당시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4·3특별위원회 위원,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대변인 등을 맡아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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