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4년 공공 맞춤형복지 협력 강화
서귀포시, 2024년 공공 맞춤형복지 협력 강화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2.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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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사례관리 등「'23년 812가구, 9,847건」→「'24년 950가구, 10,500건」확대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
강현수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5일 서귀포시 공공복지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 등 올해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희망복지지원단 2024년 고독사 예방 등 주요 사업 안내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및 강화 등 시·읍면동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어서, 서귀포시 복지의 첫 관문을 맡고 있는 읍면동 맞춤형복지 업무 팀장과 담당자와의 현장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특히 이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회의에 참석하여, 서귀포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한 올해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착한(가게)후원자를 발굴하고, 재원으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나눔 복지 프로젝트
- ('21년) 120개 사업 ⇒ ('22년) 125개 ⇒ ('23년) 129개

서귀포시는 올 한해도 공공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공의 영역뿐만 아니라 민간 복지와의 네트워크를 재정비해서 민·관 복지 네트워크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강현수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은 “공공복지 전달체계 강화로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복지 체감도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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