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회장 강창용)와 일본 미에현 체조협회(회장 오가와 키오타카)가 자매결연하고 본격적인 상호교류에 나선다.
이들은 4일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관 3층 체조경기장에서 임원 및 지도자,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간 자매 결연식을 갖고 양국의 체조 발전과 함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 수립과 전지훈련 공유 등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는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을 미에현 체조협회와 기념품 교환식도 있었다. 강창용회장은 “자매결연 식은 체조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체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미래가 더 좋은 방향으로 도약 할 것이라 믿는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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