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베라벨책정원 성황리에 마무리
서귀포베라벨책정원 성황리에 마무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0.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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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베라벨책정원 성황리에 마무리
서귀포베라벨책정원 성황리에 마무리

서귀포시는 지난 10월 9일 한글날에 시민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서귀포베라벨책정원」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책축제는“우리에게 온 문학, 감각을 깨우다”를 주제로 서귀포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그림책‘종이아빠’원작의 블랙라이트 공연을 시작으로 정우철 도슨트와의 북콘서트, 은유 작가와의 만남 및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서귀포베라벨책정원 성황리에 마무리
서귀포베라벨책정원 성황리에 마무리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서귀포에서 직접 만나기 힘든 작가들과의 만남과 다양한 독서연계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책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완연한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10월, 서귀포베라벨책정원을 통해 온 시민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베라벨책정원 성황리에 마무리
서귀포베라벨책정원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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