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잘 들엉 고치 골아보게 마씸’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 실시
제주시교육지원청, ‘잘 들엉 고치 골아보게 마씸’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 실시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05.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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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보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 주제
17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특수교사,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17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특수교사,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17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특수교사,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세종특별시교육지원청 도경만 장학사가 ‘사례로 보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학생 인권 침해 사례와 대처방법을 소개하여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에 대한 이해와 적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가장 고민되는 인권보호 문제를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유익하고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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