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초등학교 학부모 안전지킴이 동아리(회장 한미숙)는 지난 11일 ‘안전한 스쿨존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삼화초 학부모회가 주축이 된 안전지킴이 동아리에서 주관한 것으로, 삼화초 교육의 3주체인 전교학생회 임원, 학부모동아리 회원, 교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보행 시 이어폰·휴대폰 이용하지 않기,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 이용하기, 승하차 구역 지키기 등의 교통안전 안내를 하였고,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했다.
삼화초 학부모 안전지킴이 동아리는 총 17명의 회원으로 4월 결성되어 매주 월요일 아침 08:20~08:50까지 변함없이 교통봉사에 임하여 삼화초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동아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삼화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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