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소득작목단지 현장견학 및 동백동산 생태숲 탐방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6일 함덕·김녕 일대에서 귀농귀촌·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예소득작목단지 현장견학과 동백동산 생태숲 탐방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생들은 함덕 홍용과·백향과(대표 김봉민), 김녕 바나나(대표 이창진)·시설깻잎(대표 한재홍)·샤인머스캣(대표 홍시년) 재배시설을 둘러보며 각 농장 대표들로부터 선진 재배기술 및 재배 애로점 등을 청취하고, 직접 수확체험을 해보며 향후 창농계획 수립에 참고했다.
아울러 인근 세계지질공원명소 및 람사르보호습지구역으로 지정된 동백동산에서 마을 숲해설사의 안내로 제주4·3과 얽힌 동백동산의 역사와 학술적·생태적 가치 및 의의를 되새기며 생태숲을 탐방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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