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제주도를 대표하여 출전할 선수단이 38종목 선수 540명 선발됐다고 8월 2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제3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 하계강화훈련 계획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계획」을 포함한 보고사항 2건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선발」 심의사항 1건을 심의의결 하였다.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6월부터 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선수를 추천 요청하고 38개 참가종목 추천을 받아, 제3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참가선수단을 확정 지은 것이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주경기장을 일대로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며, 참가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23일 까지 (23일간)이며, 사전 열람기간 및 이의시청 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볼링경기는 9월 16일(토) 부터 9월 20일(수)까지 사전경기로 5일, 전남 목포 드림대화 볼링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송승천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하계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의 전력누수방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며, “대회준비기간 동안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각 종목별 훈련장에 빠짐없이 방문해 격려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