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질토래비 총서 창간호 판매 수익금 100만원 전달
사단법인 질토래비 총서 창간호 판매 수익금 100만원 전달
  • 뉴스N제주
  • 승인 2023.08.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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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치있는 나눔실천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1) 지난 31일(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질토래비 문영택 이사장(가운데)와 김현정 상임이사(왼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변정근 본부장(오른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1) 지난 31일(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질토래비 문영택 이사장(가운데)와 김현정 상임이사(왼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변정근 본부장(오른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제주 역사문화 길라잡이 사단법인 질토래비(이사장 문영택)은 지난 31일(월) 창립5주년 기념 총서 창간호 판매수익금 1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 2명에게 기초학습 향상을 위한 학원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문영택 이사장은 “ 5년간 우리들의 노력이 담긴 결과물인 총서를 발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그 의미 깊은 총서 판매 수익금으로 30년이상 후원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질토래비는 제주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며, 회원들과 함께 가치 있는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질토래비는 ‘길안내자’라는 제주어로 제주의 역사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든 단체이다. '제주 역사문화의 길을 열다‘ 총서는 질토래비 회원들이 직접 답사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현재 제주 역사문화를 사랑하는 36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제주역사문화 탐방, 제주 역사문화 유적 안내판 설치 견인, 돌하르방 제자리 찾기 운동, 제주 역사문화 교육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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