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디지털복지 실천사례 공모전]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상‘대상’수상
[제1회 디지털복지 실천사례 공모전]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상‘대상’수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7.21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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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최 「제1회 디지털복지 실천사례 공모전」응모
「발달장애인의 진로탐색을 위한 가상현실(VR) 직업체험관 구축 사업」‘대상’수상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도 지속가능한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효과성 인정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도 지속가능한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효과성 인정
코로나19 등 위기ㅁ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은 지난 7월 17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제1회 디지털사회복지 실천사례 공모전’에 「발달장애인의 진로탐색을 위한 가상현실(VR) 직업체험관 구축 사업」을 응모하여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상황에도 지속가능한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효과성 인정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은 지난 7월 17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제1회 디지털사회복지 실천사례 공모전’에 「발달장애인의 진로탐색을 위한 가상현실(VR) 직업체험관 구축 사업」을 응모하여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복지 서비스 실천 사례’에 관한 주제로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발달장애인의 진로탐색을 위한 가상현실(VR) 직업체험관 구축 사업」은 코로나19 펜데믹 등 사회적 위기상황에도 지속가능한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을 위해 ICT(정보통신기술)의 VR(가상현실)을 활용하여 시ㆍ공간의 제약 없이 실제 장애인 고용현장과 동일한 가상공간 속에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VR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10가지 직종(바리스타직, 청소직 등)의 직무과정과 수행능력을 설명하는 ‘VR 현장견학 콘텐츠’와 2가지 직무(트래블헬퍼직, 룸메이드직)를 체험하고 반복학습 할 수 있는 ‘VR 직무체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VR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고용업체를 탐색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직종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진로를 디자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복지관은 3월 가상현실(VR) 직업체험관을 개소하여 현재까지 약400명 이상의 장애학생과 실무자의 체험을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직업훈련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가상현실(VR) 직업체험관 이용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064)754-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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