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시설 건립 공사 현장체험으로 건축직 실무 능력 배양
제주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시설 건립 공사 현장체험으로 건축직 실무 능력 배양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7.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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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 시설 조감도
제주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 시설 조감도

제주시는 건축직 공무원들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7월부터 각 공정 진행단계별로 제주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시설 건립공사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시민회관 생활SOC복홥화시설은 지하2층, 지상6층, 연면적 11,042㎡ 규모에 총사업비 38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단일 건축공사로 사업기간은 2026년 2월까지다.

현장체험은 도급업체 현장소장으로부터 건축물 해체, 토 및 지정공사, 철근콘크리트 공사, 철골공사 등 각 공정별 중간단계에서 이루어지는 과정 등 실무를 직접 안내를 받는다.

또한 건축공사 시 인접 건물조사와 피해방지 대책, 공사장 소음 및 비산먼지 방지 대책 등 각 공정별 시공 방법과 유의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공사 현장을 둘러보게 된다.

한편 제주시민회관은 지난 5월 건축물해체작업을 시작으로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윤택 문화예술과장은 “건축물 해체에서 준공까지 이루어지는 제주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시설 건립공사 현장 체험으로 건축직 공무원들이 실무능력 배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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