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정무부지사, 제30회 한라환경대상 수상자 격려
김희현 정무부지사, 제30회 한라환경대상 수상자 격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6.2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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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대상 및 환경실천상, 환경지킴이상 등 4개 분야·11개 팀·개인 수상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6일 제주도와 한라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0회 한라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6일 제주도와 한라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0회 한라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6일 제주도와 한라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0회 한라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제30회를 맞이하는 한라환경대상은 지난 4월 3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한라환경대상, 한라환경실천상, 한라환경지킴이상, 한라환경 UCC 공모전 등 총 4개 분야에서 11개 단체 및 개인을 발굴·시상했다.

한라환경대상은 2019년 설립 이후 한라산 기후변화에 따른 소나무 재선충병 및 구상나무 고사 등 현장 모니터링을 해온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지킴이가 받았으며, 환경부장관상과 3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지킴이는 세계인들에게 세계자연유산을 널리 홍보하고, 매월 2회 한라산 탐방로 등 국립공원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6일 제주도와 한라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0회 한라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6일 제주도와 한라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0회 한라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한라환경지킴이상 학교부문에는 대전과학고등학교가 수상했으며 제주도교육감상과 함께 100만 원의 시상금이 건네졌다. 대전과학고등학교는 탄소중립실천단을 구성해 생활 속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며 환경과 건강, 배려를 중심에 둔 친환경 실천 생활교육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UCC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가뭄과 오염 등 물의 위기 상황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영상 ‘물은 위기다’를 제작한 지지배팀이 수상했다.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6일 제주도와 한라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0회 한라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6일 제주도와 한라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0회 한라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 외 8개 단체 및 개인에게 도지사상 및 교육감상, 도지사 및 한라일보사 공동명의상과 함께 3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청정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힘쓴 수상자들을 격려하면서 “수상자들의 행보가 귀감이 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퍼져나가 더 많은 분이 환경을 아끼고 자연을 사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6일 제주도와 한라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0회 한라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6일 제주도와 한라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0회 한라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탄소없는 사회를 선도해온 지자체답게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지키고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한라환경대상은 현재까지 단체 68개 팀과 개인 87명 등 총 15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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