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청, 26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서 모범국가유공자 등 16명에 포상 수여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26일 오후 2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강승우홀에서 ‘2023년 호국보훈의 달 모범국가유공자 및 대외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국가유공자, 모범취업자, 대외유공자, 보훈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등 보훈 업무에 기여한 16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부문별·훈격별로는 △모범국가유공자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1명 △모범취업자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1명 △대외유공인사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3명 △모범보훈유공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9명 △보훈콘텐츠 공모전 입상자 2명이다.
국무총리 표창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서울 호텔에서 개최한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가 직접 수여했다.
양홍준 제주도 보훈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국가유공자 및 보훈 업무에 기여한 분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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