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산업 지속가능한 발전위한 심층토론회 23일 개최
제주 감귤산업 지속가능한 발전위한 심층토론회 23일 개최
  • 김진숙 기자
  • 승인 2023.06.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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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부지사 “생산자 중심 농정대전환으로 제주 감귤의 매력 높이도록 적극 뒷받침”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3일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덕문)가 주관한 ‘2023년 제주 감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층토론회’에 참석해 감귤생산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제주 감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는 농업인들에게 고마움을 밝혔다.

김 부지사는 이어 “고령화, 인력 부족 등 어려운 농업환경 에 대응해 스마트팜, 자동화 기술 도입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품종개발에도 노력해달라”며 “도정은 감귤농가의 열정과 헌신이 더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물론 생산자 주도의 농정 대전환으로 제주 감귤의 매력을 키워나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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