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총, 탐라스승상 수상자 강수연+고요섭+이정일 3명 교사 선정
제주교총, 탐라스승상 수상자 강수연+고요섭+이정일 3명 교사 선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5.04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탐라스승상+특별공로상 시상식+2023 교육가족 음악축제, 6일 오후 제주학생문화원서 개최
강수연 교사, 고요섭 교사, 이정일 교사(좌로부터)

20년의 역사를 이어지는 2023년도 탐라스승상 수상자로 3명의 교사가 선정됐다.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경도)는 올해 탐라스승상 수상자로 △서귀북초등학교 강수연 교사 △제주중앙여중 고요섭 교사 △신성여자고등학교 이정일 교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탐라스승상은 2003년부터 제주교육과 교총 발전에 공헌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스승을 발굴해 일선 교사의 사기를 높이고 새 교사(교수)상을 확립할 목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을 수여한다.

또 올바른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단을 지켜오며, 제주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사 10명의 특별공로상 수상자도 선정했다.

이번 특별공로상 수상자는 △김성렬 외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김진숙 재릉초등학교 교사 △장문정 신광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서혜순 도리초등학교 교감△박문숙삼양초등학교 교감 △김영희 안덕중학교 교사 △소대진 저청초중학교 교장 △고성혁 삼성여자고등학교 교감 △장은실 삼성여자고등학교 교사 △강순구 애월고등학교 교장 등 10명이다.

한편, 탐라스승상과 특별공로상 시상식은 오는 6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또 시상식과 함께 2023 교육가족 음악축제가 함께 개최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