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75주년 제주4‧3을 기리며 추념에 동참하고자 ‘JDC 4‧3 추모 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JDC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추모행사는 △‘JDC 4‧3 추모공간’ 운영 △4‧3 추모 메시지 남기기 △4‧3 동백 배지 달기 등이 진행됐다.

JDC는 추모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제주4‧3의 의미를 되새기고 추념에 동참하기 위해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JDC와 JDC파트너스 직원들은 동백 배지를 달고 추모 메시지를 남기며 4‧3의 아픔과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 가치에 공감하고자 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제주4‧3이 75주년을 맞았다. 오랜 세월 함께 견뎠기에 일어설 힘이 생겼다”며 “제주4‧3이 일어섬에 온국민이 동참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JDC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