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는 지난 3월 31일(금) 제주4ㆍ3평화공원을 방문하여 공원 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제주4ㆍ3 영령들을 위해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 회장 전성환을 비롯한 리얼스 부원 40명이 참여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추념식 전 공원을 깨끗이 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인 제주4ㆍ3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영령들을 추모하고자 했다.
이에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회장 전성환은 “생각보다 공원 곳곳에 숨은 쓰레기들이 많이 보였다. ‘환경보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모인 제주도 내 대학생들이 함께 추념식 전에 환경정화를 할 수 있음에 매우 뜻 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평화공원을 깨끗이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는 앞으로 제주 해안 쓰레기 모니터링, 탄소 중립 프로젝트, 올레길 플로깅, 환경원탁회의 등 환경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리얼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e_earth_20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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