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의 PED 발생주의보 발령(지난 9일 발령)에 대응하여 지난 15일 부터 비상 방역대응 체제를 가동했다.
특히 이번 방역활동에는 PED 특별방역TF팀을 구성하여 양돈농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차량 3대가 투입되어 한층 더 신속하고 강화된 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은 양돈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질병인 만큼 PED가 종식 될 때까지 물샐 틈 없는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가에서도 철저한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 금지 등 기본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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