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부녀회(회장 정명순)는 지난 2일 저지리 약용작물센터에서 전 부녀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돼지고기·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연도말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경영 실천 및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기 위한 목적과 제주산 돼지고기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주양돈농협부녀회가 진행하고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 및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도지부가 후원했다.
이날 나눔물품인 돼지고기와 김치(돼지고기 300kg, 김치 900포기)는 한림, 한경 읍면사무소 및 제주시·애월, 금악, 명월·상대, 성산·구좌, 상명·금능, 대정·안덕 지역에 전달됐다.
제주양돈농협부녀회 정명순 회장은 “부녀회 전 회원들이 참석하여 나눔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님과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김재우 회장님,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지부장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고권진 조합장과 김재우 도협의회장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 진행 등을 통한 나눔경영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