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몽골 오랑가주, 11일 국제교류발전 협약
제주-몽골 오랑가주, 11일 국제교류발전 협약
  • 김진숙 기자
  • 승인 2022.11.12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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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1차산업 경쟁력 강화 등 미래 농업 발전 위한 국제교류 역할 기대
제주-몽골 오랑가주, 11일 국제교류발전 협약

제주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1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몽골 오랑가주 농업교류 국제교류발전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1일 오후 도 미래농업 국제교류발전 포럼(이사장 강성균)에서 주최한 제주-몽골 오랑가주와의 국제교류발전 협약식에 참석했다.

농가 소득증대와 제주농업 인력 고용시장 안정을 모색하고 1차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미래농업 국제교류발전 포럼의 목적이다.

제주-몽골 오랑가주, 11일 국제교류발전 협약<br>
제주-몽골 오랑가주, 11일 국제교류발전 협약

김희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제 교류와 연계해 농업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는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몽골과 제주의 인적교류가 활성화되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말산업 분야와 관련해서도 “몽골과 제주, 두 지역이 협력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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