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SW융합교육원, ‘2022 캡스톤디자인 및 AI 해커톤 대회’ 참가
제주대 SW융합교육원, ‘2022 캡스톤디자인 및 AI 해커톤 대회’ 참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10.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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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SW융합교육원, ‘2022 캡스톤디자인 및 AI 해커톤 대회’ 참가
제주대 SW융합교육원, ‘2022 캡스톤디자인 및 AI 해커톤 대회’ 참가

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원장 송왕철 컴퓨터공학전공 교수)은 지난 21~23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호텔앤리조트 포레스트홀에서 열린 ‘제2회 2022 ‘캡스톤디자인 및 AI 해커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커톤 대회는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행사를 통칭하는 대회를 일컫는다.

이번 행사는 한국컴퓨터교육학회(회장 김한일 제주대 컴퓨터교육과 교수)가 주관하고 제주대 SW중심대학사업단 및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 순천향대 SW중심대학사업단, 호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 등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선 인공지능 및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에서 뛰어난 학생들을 학교당 25명씩 선발해 전체 100명의 학생들이 팀빌딩을 통해 25개 팀으로 구성했다. 25개 팀은 분야별로 교육 및 공유 플랫폼,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인공지능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인공지능 창업 아이디어 서비스 플랫폼 등의 주제에 대해 총 상금 1200만원을 놓고 선의의 경합을 벌였다.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각 대학 총장상 4팀(상금 120만원), 각 대학 사업단장상 4팀( 100만원),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회장상 2팀(120만원) 등 총 10개 팀과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5개의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주대 총장상은 21조에 속한 제주대 이형근, 성균관대 하유진, 순천향대 이지민, 호서대 강진현 씨가 받았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제주대 SW융합교육원 송왕철 원장은 “짧은 시간 해커톤 대회를 진행하면서 열정을 아끼지 않고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시대가 멀지 않은 현재, 우리 학생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관련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우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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