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 태풍 힌남로 피해최소화에 온 힘을 쏟아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 태풍 힌남로 피해최소화에 온 힘을 쏟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9.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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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찰-사전대비-응급피해복구 민관재난협력시스템 빛나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남호)은 역대 3위의 강력한 제11호 태풍「힌남로」강타에도 불구하고, 500여 자율방재단원의 철저한 사전대처와 발빠른 응급복구로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남호)은 역대 3위의 강력한 제11호 태풍「힌남로」강타에도 불구하고, 500여 자율방재단원의 철저한 사전대처와 발빠른 응급복구로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남호)은 역대 3위의 강력한 제11호 태풍「힌남로」강타에도 불구하고, 500여 자율방재단원의 철저한 사전대처와 발빠른 응급복구로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힌남로」 태풍예보 단계에는 방재단원 282명의 참여하여 사전예찰 활동 2,060건을 전개했다. 주요도로변 및 마을안길 집수구 퇴적물 정비, 인명피해 및 침수우려지역 안전위험 요소 점검, 해안가·하천 물놀이 관리지역 등 재난 안전선 설치, 양수기 등 수방자재 사전점검, 주요도로변·마을안길 현수막 철거, 농경지 침수 방지활동, 월파위험지역 톤마대 설치 등의 태풍 사전대비를 실시했다

특히 태풍으로 긴박했던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동안 각 지역자율방재단 156명은 읍면동 직원들과 함께 폭우 속에서도 밤낮없이 현장에 달려가 침수 주택 및 지하수 배수작업, 침수된 도로 및 배수로 막힘 긴급대응 등 52건의 응급복구를 실시했으며,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이후에는 태풍으로 해안에서 올라오고 파손된 도로 위 암석제거, 쓰러지고 꺽어진 농로변 방풍수 정비, 올레길·포구·도로변·해안가 등 각종 피해복구에 많은 단원들이 동참, 발빠르게 대처했다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남호)은 역대 3위의 강력한 제11호 태풍「힌남로」강타에도 불구하고, 500여 자율방재단원의 철저한 사전대처와 발빠른 응급복구로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남호)은 역대 3위의 강력한 제11호 태풍「힌남로」강타에도 불구하고, 500여 자율방재단원의 철저한 사전대처와 발빠른 응급복구로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 구성·운영 등에 관한 조례로 구성된 단체로서, 재난예방·대비 등 지역의 사전 예찰활동 및 신고·정비, 응급복구참여 등의 임무가 부여된다

 즉 서귀포시와 읍면동 행정과 재난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전예찰에서부터 재난상황실 근무, 응급복구에 항상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재해 예방·복구활동 외에도 칡넝쿨 등 하천지장물 제거, 방치폐기물 수거, 가로수 정비 등 시민안전위해 요소 제거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한다.

양남호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과의 협조체제는 타 지자체, 타 단체와 비교하여도 차별화되어 매우 긴밀하게 운영되고 있은데, 이는 응급 복구, 지장물 제거 등의 힘든 작업속에서 회원끼리의 결속력이 좋고 특히, 농어촌 성격이 도드라진 서귀포시의 특성상 이웃을 “삼촌”으로 여기고 서로 돕는 “수눌음”의 정신이 살아있음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자율방재단이 있어서 이번 태풍과 같은 재난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면서 서귀포시지역자율 방재단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남호)은 역대 3위의 강력한 제11호 태풍「힌남로」강타에도 불구하고, 500여 자율방재단원의 철저한 사전대처와 발빠른 응급복구로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남호)은 역대 3위의 강력한 제11호 태풍「힌남로」강타에도 불구하고, 500여 자율방재단원의 철저한 사전대처와 발빠른 응급복구로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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