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제주도지회, 찾아가는 소규모공연... 제5회 '공감 스케치' 진행
[공연]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제주도지회, 찾아가는 소규모공연... 제5회 '공감 스케치' 진행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9.07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의 최고야' 김지원, 깅정혜, 트롯가수 도화진, 정겸심, 줌바댄스 등 무대
17일 오후3 누웨마루거리서 5회 마지막공연... 소외계층 어르신, 장애인들과 힐링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제주도지회(지회장 김지원)는 17일 오후 3시 누웨마루거리에서 트롯트 가수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 '공감스케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연은 도지회가 다섯 번째 '공감스케치'로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복지의 혜택을 주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한,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노래와 음악을 통해 가슴 뛰는 일상으로 맞아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함께 소통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감스케치
공감스케치

이번 행사는 MC유승주의 사회로 가수 김지원, 전동현, 도화진, 정경심, 김정헤를 비롯해 악기놀이밴드와 댄스그룹 에이스크루 등이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곡과 춤들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이번 문화활동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은 김보라씨가 기획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다.

김지원 회장은 "위드코로나에 맞춰 함께 어울리면서도 조금은 두려운 마음이 있지만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들을 힐링하면서 좋은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항상 찾아가는 예술 활동을 통해 소회계층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아름다운 리듬과 영혼을 울리는 소리로 이루어진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서 위로의 장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공감 스케치 무대는 5회를 마무리로 다음을 기약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