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태풍 ‘힌남노 ’대응회의 주재 및 침수위험 지역방문
유희동 기상청장은 31일(수) 태풍의 북상에 따라 국가태풍센터에서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태풍내습대비를 위해 침수위험 지역인 제주도 월대천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유 청장은 국가태풍센터를 방문하여 제1호태풍 ‘힌남노’에 대한 태풍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정확한 태풍예보생산 및 북상 가능성을 대비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 내습시 범람 및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월대천을 둘러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면서,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위험 지형과 기상 특성을 파악하여 맞춤형 기상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태풍으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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