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람은 색이 있다.
부드러운 색, 달콤한 색, 고약한 색, 몰아치며 휘감시는 색 등 다양하다.
무릉도원의 제주바람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8월 13일부터 30일까지 이룸갤러리에서 무릉도원- 제주바람 전이라는 주제로 박진우, 왕열작가의 2인전이 펼쳐진다.
◆박진우, 왕열 2인전
[박진우 / Park Jin Woo / 朴 珍 玗]
개인전 65회
단체전 400여회
G-ART 총회장
마포미술협회 회장
그룹mull전 회원
KAMA회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중국 욱봉미술관 전속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 수상 -
2019 대한민국브랜드대상(국회의사당)
2007 행주미술대전 대상
2006 오늘의우수작가상 (경향신문사) 등 수상 다수
- 작품세계 -
‘생각’(Think)의 작가 박진우는 일생의 삶을 사유의 대상으로 삼으며 자신을 성찰한다. 작가는 동양미술이 추구한 자연의 진실(본질)을 간직하면서도 동양적 구도의 틀을 깬 독창적인 추상예술을 전개하고 있다.
더하여 서양 추상회화가 발전하면서 색채가 형태에서 분리돼 독자성을 갖는 포스트모더니즘 색채혁명에 버금가는 각종 원색의 신묘한 활용은 그의 예술세계를 확장시키고 깊이를 더해 주고 있다.
[왕 열 / Wang Yeul / 王 烈]
개인전 65회 (중국, 일본, 독일, 스위스, 미국, 프랑스등)
단체전 600여회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박사
- 수상 -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 수상(동아일보사)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연 3회 수상 및 심사위원 역임
한국미술작가대상 (한국미술작가대상 운영위원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작가상 (한국미술평론가협회)
- 작품세계 -
왕열의 작품세계는 동양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그림의 표현을 어떻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결과의 표현이다.
새와 말이 도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도시 생활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의 고독과 동행 그리고 행복 등 다양한 희, 노, 애, 락의 삶의 은유적 표현인 것이다. 아득히 멀리선 무릉도원의 자연과 이를 관조하는 자아, 그리고 관람객의 관계적 설정은 옛 문인들이 그리던 산수화의 전형적인 심상이다.
기간: 2022. 08. 13 ~ 08. 30
장소: 이룸갤러리 :제주시 일주서로 7827-1, 2층, 전시실A
문의: 070-7795-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