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제주도지회, 찾아가는 소규모공연... 제3회 '공감 스케치' 음악회 개최
[공연]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제주도지회, 찾아가는 소규모공연... 제3회 '공감 스케치' 음악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7.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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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최고야' 김지원, '이별의 용산역' 최대한, '누구없소' 정겸심 등 출연
8월 5일 금요일 저녁 7시 관덕정 광장서...소외계층 어르신, 장애인들과 힐링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제주도지회(지회장 김지원)는 30일 오후 7시 제주관덕정 광장에서 트롯트 가수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을 진행하려다 태풍으로 인해 공연을 못하고 8월 5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연은 도지회가 세번째 '공감스케치'로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복지의 혜택을 주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한,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노래와 음악을 통해 가슴 뛰는 일상으로 맞아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함께 소통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MC유승주의 사회로 가수 김지원, 최대한, 정겸심을 비롯해 댄스그룹 에이스크루 줌바댄스,타악동, 제주인 샬라밸리댄스무용단 등이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곡과 춤들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이번 문화활동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은 김보라씨가 기획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다.

김지원 회장은 "위드코로나에 맞춰 함께 어울리면서도 조금은 두려운 마음이 있지만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들을 힐링하면서 좋은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항상 찾아가는 예술 활동을 통해 소회계층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풍으로 잠시 공연을 멈췄지만 태풍이 지나고 난 뒤 함께 스트레스도 풀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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